"업권보호위해 소비건전화 동참"

2001.03.01 00:00:00

光州주류도매업協 2001년 정기총회


광주주류도매업협회(회장·고재석(高在石))는 지난주 남구 월산동 소재, 협회 3층 회의실에서 2001년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와 금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확정·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24명의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을 채택하고 앞으로 全 회원사는 모든 규정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면서 국가 세정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상호유대를 강화하여 주류유통질서 정상화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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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주류도매업협회는 지난주 2001년 정기총회를 열고 금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확정·통과시켰다.

고재석(高在石)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침체로 회원사들의 경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회원 상호간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인화단결하여 주류유통질서 확립과 거래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국세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도세정이 정착되도록 세법이 규정하는 모든 사항을 철저히 지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高 회장은 “IMF이후 소비위축으로 회원사 경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업권보호를 위해 세무당국이 요구하는 무자료거래 근절 및 신용카드 사용 권장에 앞장서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주류도매업협회는 올해의 사업목표를 ▶인화단결로 권익보호 ▶주류유통질서 확립 ▶제규정사항 철저 이행 ▶내적인 발전 기여 등 4대 목표를 정하고 회장단을 주축으로 회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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