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회계사 대상 금융분석전문가 채용

2001.09.10 00:00:00

금감원 17일까지 접수


금융감독원(www.fss.or.kr)은 최근 변호사 공인회계사에 한해 금융시장 및 금융회사 분석관련 전문가를 각각 채용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변호사 응시자격은 국내 변호사자격증 소지자 중 71년이후 출생한 자이며 오는 17일까지 서류를 접수받고 20일에 합격자별로 개별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인회계사의 경우 2차시험 합격후 회계감사 또는 감사보고서 감리분야 실무경험 3년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금융분석 전문직원은 ▶국내·외 경영, 경제, 통계학관련 박사학위 소지자 ▶국내·외 경영, 경제, 통계학관련 석사학위이상 소지자 또는 공인회계사 등 공인자격 소지자로 금융업무경력이 4년이상인 자 등으로 '62년이후 출생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다.

분석전문직원에 대한 합격자 발표는 이번주중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금감원에는 변호사 5명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56명이 근무하고 있다.


장희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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