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기관 미지정 공인회계사 28일까지 실무교육 추가 접수

2002.03.28 00:00:00

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신찬수)는 수습공인회계사 중 실무수습기관 미지정자를 대상으로 28일까지 실무수습 추가등록 신청을 받는다.

지난 21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제13기 수습공인회계사 1년차 수습기관 미지정자 중 현재까지 교육신청을 하지 않은 회계사가 이번 추가등록 대상이라고 밝혔다.

교육신청자들은 오는 4월초부터 시작해 이후 2년 동안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의 실무·사례 중심의 특별실무연수와 회계법인 등 수습기관에서의 현장 실무실습 등을 받게 된다.

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회계연수원내의 수습공인회계사 회계실무 교육이 이달말에 끝난다”며 “지난 1월에 등록하지 않은 10여명이 이번 교육에 추가등록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지난 1월에 총 1백7명의 미지정 수습공인회계사 중 현재 70여명은 회계법인 금융 증권 기업 등으로 진출했다”며 “현재 남아 있는 미지정 수습공인회계사도 몇 군데 기업 등에서 진출을 원해 추가로 수습지정을 받는 인원은 늘어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습공인회계사 수습기관 미지정자 중 당초 교육을 받고 있던 28명과 교육신청을 하지 않은 일부 미지정 수습공인회계사를 합쳐 40여명이 앞으로 회계연수원 교육 참가대상이 되고, 오는 4월초부터 시작해 5월말까지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세무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장희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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