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지역 세무사사무소 여성사무장 급증

2002.07.29 00:00:00

남성직원 이직 탓


개업 세무사들의 친목과 유대강화를 위한 동호인 모임이 조직ㆍ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20여년 동안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는 세무사회내 유일의 최장수 동호회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친목동호인회는 한국세무사회골프동호인회(회장ㆍ이윤로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이하 한세회).

한세회는 최근 중부 C.C에서 200회 모임을 기념하는 골프경기와 회원간 미팅을 가졌다. 이날 경기에는 임향순 회장과 전ㆍ현직 세무사회 임원, 개업세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세회는 지난 20여년 동안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회원간 친목과 유대를 강화해 오고 있다. 한세회는 매월 1∼4째주 수요일에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이 모여 친선 골프경기를 갖고, 사무소 운영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뿐만 아니라 업계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한세회는 오는 10월경 사상 처음으로 각 지방세무사회 대항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윤로 한세회 회장은 "올 하반기는 업계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간 단합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각 지방세무사회 대항 골프경기를 통해 회원간 단합을 유도하고 참여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李 회장은 또 "골프동호인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호인 모임을 활성화해 회원들이 회무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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