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사회, 가두서명운동 본격 착수

2002.10.07 00:00:00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전력


대전지방세무사회는 조세소송대리권 확보와 세무사 자동자격부여 폐지를 위한 본격적인 가두서명운동에 나섰다.

대전세무사회는 최근 박정순 회장, 박종근 부회장을 비롯해 30여명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 중동 홍명상가에서 2시간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은 각 협의회별로 확대해 세무사에게 조세소송대리권이 부여되면 납세자 권익보호와 조세소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등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순 회장은 "조세소송대리권 확보와  세무사 자동자격부여 폐지에 대한 전국민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는 세무사 개개인의 향후 업무와 직결된 사안인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반드시 성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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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세무사회는 최근 조세소송대리권 확보를 위한 가두서명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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