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금없는 대화로 관계 돈독히

2002.10.21 00:00:00

대전세무사회ㆍ남가주세리사회 간담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ㆍ박정순)와 남가주세리사회(회장ㆍ미야베 카즈기오)는 지난 11일 대덕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 회의실에 친선교류 간담회를 갖고 양국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남가주세리사회장단 일행은 ▶전자신고시스템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 ▶세무사 보수액 ▶업무홍보에 대해 질의하고, 또 대전세무사회는 ▶공인회계사, 변호사의의 세리사 자격취득 ▶청색신고 ▶세리사 법인 ▶영업 수입금의 분배 등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박정순 대전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회는 업무영역 확대를 위해 조세소송대리권 확보와 세무사 자동자격 부여제도 폐지를 위해 전 회원이 참여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귀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색제도를 참고한 청색신고제도 도입 등 세무사의 위상을 높이려는 업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미야베 카즈기요 회장은 "대전지방세무사회와 우호관계를 체결한지 8년째를 맞아 앞으로 이 우호관계도 더욱더 깊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히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호간에 솔직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상호 이해관계가 한층 돈독해지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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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1일 남가주세리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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