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실시
한국회계연구원(원장ㆍ정기영)의 기업회계기준서 해설 지방순회교육이 기업회계의 변경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기업 회계담당자 등의 높은 관심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26∼27일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이달 15∼16일), 대전(16∼17일) 등에서 열린 교육에 많은 수의 기업 회계담당자, 공인회계사, 세무사 및 업무담당자, 대학교수 및 학생 등이 참석했고, 앞으로 열릴 교육에서도 이미 여러 곳의 신청마감이 끝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회계연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업회계기준서의 내년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기준서의 제정 배경과 향후 방향 설명 ▶기준서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이해도 제고 ▶기준서 적용상의 오류 발생 사전방지 및 실무적용능력 제고 ▶향후 회계업무를 담당할 학생들에게도 교육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강의는 또 기업회계기준서 1∼9호 및 올해 추가 확정(예정)기준서를 바탕으로 ▶기준서의 제정배경과 향후 지향점 ▶기준서와 현행 기준의 차이점 ▶기준서와 관련된 회계처리 실무 ▶실무에서 제기되는 복잡한 상황의 회계처리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강의 담당자가 회계기준의 제정을 직접 주관한 회계연구원의 수석연구원으로 구성돼 수강자로 하여금 제정 배경 및 기준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방순회교육은 앞으로 대구(22∼23일, 대구상공회의소 회의실), 광주(24∼25일, 전남대학교 용봉홀), 인천(29∼30일, 인하대학교 본관내 소강당), 서울(31일∼내달 1일, A반-회계연구원 서울역앞 세브란스 빌딩 24층, B반-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도 계속 진행된다.
장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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