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稅友會 발족

2003.06.26 00:00:00

前·現職 세정인 협력 도모


인천 稅友會는 총회를 갖고 부회장 4명을 추가로 선출했다.

인천세우회(회장·양성규)는 지난 18일 파라다이스인천 호텔에서 박승영 인천세무서장, 서현수 북인천세무서장, 정연성 남인천세무서장, 이현규 서인천세무서장, 임향순 前 한국세무사회장, 허병기 前 중부세무사회장, 배용호 세무사회 부회장, 최정이 중부세무사회장, 신광순 인천세무사협의회장, 임정완 북인천세무사협의회장 등 인천지역 세우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총회를 개최했다.

양성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외빈과 회원 여러분들이 인천세우회 총회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71.6월에 창립돼 인천세우친목모임에서 이번에 명칭을 바꿔 인천세우회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양 회장은 이어 "인천지역 세무관서 출신만 모임을 갖던 것을 지난 총회때 원로 회원들이 활성화 방안 토의끝에 인천광역시에서 개업 중에 있는 지역 세무사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의결했다"고 설명한 뒤 인천세우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임향순 前 세무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인천세우회 총회에서 만나뵙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공직생활 근무 당시 북인천세무서장으로 재직했었다"고 밝히고 "세무사회 재직시 많은 협조를 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인천세우회 앞길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현규 서인천세무서장은 축사를 통해 "뜻깊고 의미있는 자리에 인천지역 4개 세무서장을 초청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국세청 혁신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세무사들의 세정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신광순 인천협의회장, 서승주 남인천협의회장, 조경배 서인천협의회장, 임정완 북인천협의회장 등 4명이 만장일치로 부회장으로 추대됐다.

한편 인천세우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양성규 세무사, 부회장 김영린·김진경·최정이·신광순·서승주·조경배·임정완 세무사, 간사는 김철주 세무사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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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우회는 지난 18일 파라다이스인천호텔에서 제33회 총회를 개최하고 부회장 4명을 추가로 선출했다.<사진은 양성규 인천세우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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