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田세무사회-日남가주세리사회 간담

2003.12.11 00:00:00

양국 세정현안·세무사協 운영방안 의견교환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박종근)는 최근 일본 구마모토 소재 뉴스카이호텔 회의실에서 남가주세리사회와 우호 증진을 위한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현안 문제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종근 회장, 김현주·오병득 부회장, 박정순 前 회장 등 24명의 대전세무사회 임원과 미야베 가즈기요, 기모도 마고도 부회장 등 남가주세리사 임직원 29명이 참석해 세무행정에 대한 현안 및 세무사협회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박종근 회장은 "우호협정을 맺고 교류를 가진지도 지도 어언 7년이 넘어 더욱 친밀감이 간다"며 "서로 교류를 통해 더 많은 우정을 다지고 새로운 정보와 경험, 그리고 지식을 상호 교환함으로써 더욱 발전하는 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미야베 남구주세리사회장은 "상호 협회간 우호관계 발전은 세무업무에 대한 폭넓은 의견과 정보 교환을 통해 이해관계가 깊다"고 강조하고 이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솔직한 의견을 교환해 우호관계의 새로운 전진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전세무사회는 신서면 첨부제도에 대해, 거주지 재산의 양도 및 매환에 대한 세무, 일본 세무사회는 회원의 윤리 등 기강문제에 대한 관리 감독, 일본 세무사회의 공제금제도 ▶남가주세리사회는 회원 연수에 대해 소비세 사무처리, 조세법규의 해석에 관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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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세무사회는 최근 남가주세리사회와 우호 증진을 위한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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