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무사회, '30회 정기총회' 成了

2004.05.24 00:00:00

황은해씨 등 4명 한국세무사회 공로상 수상


2004년도 대구지방세무사회 '제30회 정기총회'가 지난 12일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소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김종화 한국세무사회 전무이사, 송경식 한국세무사회 총무이사와 홍현국 대구지방국세청장, 하경환 대구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이준환 동대구세무서장, 박진근 서대구세무서장, 이수희 남대구세무서장, 김태한 북대구세무서장, 그리고 대구지방세무사회원 384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의 순서는 김종구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의 인사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인사, 그리고 홍현국 대구지방국세청장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2003 회계연도 회무·결산보고'와 '2004 회계연도 예산보고'가 이뤄졌다.

김종구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는 공공성을 지닌 유일한 조세전문가로서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도록 해야 한다. 또한 국가로부터는 공신력을 인정받아 사회적 직위를 확고하게 구축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의 위상은 스스로가 제고시키고 높여 나가야 하며, 이에 따라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태풍 매미로 인해 실의에 빠진 농민들을 돕고자 피해현장의 복구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회 발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이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몸으로 뭉첬을 때만이 끊임없는 정진과 발전이 이뤄진다"면서 회원들의 단합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로는 대구지방세무사회 소속 황은해 세무사를 비롯해 4명의 세무사가 한국세무사회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최춘환 대구지방세무사회 업무이사 등 3명의 세무사가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박병완 대구廳 개인납세1과 세무조사관 등 세무공무원 15명이 대구지방세무사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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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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