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선된다면…' 회계사회 부회장 후보 정견서-2<요약>

2004.05.31 00:00:00

기호 2번 권오형 회계사-"회원 친목도모·이웃사랑 실천해와…"



저는 시대적 요청에 맞춰 공인회계사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금번에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에 출마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회원 여러분께서 저를 이번에 부회장으로 봉사할 기회를 주신다면, 당선후 소신에서 밝힌대로 새로운 회장님을 올바르게 보좌해 공인회계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으로 새롭게 탄생할 수 있도록 하면서, 회원 여러분에 대해 최선의 보좌기능을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모든 국민들에게 공인회계사가 아주 필요하고, 소중한 회계 및 세무의 전문가라는 사실을 인식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78년 전업공인회계사로 개업한 이래 저는 회계법인(동재, 홍익, 삼덕), 합동사무소(한림)를 거쳐, 지금은 대성회계법인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단체인 서울 YMCA, 대한 YWCA, 서울 YWCA, 한국 CBMC, (재)아가페, 홀리클럽 등에서 이사 및 감사로서 시민단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 각계에 공인회계사 역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공인회계사회의 감사, 윤리위원회위원, 감리위원회위원, 회계연수원 주임교수 등으로 재직하면서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회원들과 후배들을 위해 헌신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바둑동호인회 운영위원장과 신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회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도 일익을 담당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3년 한국세무사회가 일방적으로 국회 재경경제위원회를 통과시킨 세무사법의 부당한 개정을 저지하기 위해 세무사법 개정반대 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신찬수 회장님을 보필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에서 우리의 뜻을 관철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부회장에 선출되면 그동안 소중히 간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공인회계사업계와 공인회계사회를 위해 앞으로 2년동안 봉사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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