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훈 세무사 '자랑스런 전남대人' 선정

2004.06.14 00:00:00

지역 납세자 권익보호·절세위해 헌신적 봉사


조장훈 세무사(제일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사진)가 전남대학교 개교 52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전남대人'으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총동창회 임원을 비롯해 전남대 동문, 대학 보직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북구 용봉동 소재 전남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전남대학교 개교 52주년 기념식 '용봉인의 밤' 행사에서 조장훈 세무사는 대학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점이 인정돼 자랑스런 전남대人으로 선정됐다.

전남대 개교 기념 '용봉인의 밤' 행사는 모교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방대의 위상 제고와 후진 양성에 기여함으로써 전남대 출신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장훈 세무사는 지난 '69년 한국생산성본부에 재직하면서 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진단과 경영지도를 헌신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지난 '97.5월 제13대 광주지방세무사회장으로 취임해 2대에 걸쳐 4년간 지방세무사회를 이끌어오면서 지역 납세자들의 권익보호와 세무당국에서 추진해 온 세정혁신에 동참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현재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과 경영대학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조장훈 세무사는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1기로 졸업, 그동안 익혀왔던 경영지도와 기업진단 기법 활용 및 조세 전반에 대한 지식을 동원해 지역 납세자들의 절세를 위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납세자와 세무당국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모범 세무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장훈 세무사를 비롯해 열린우리당 강기정·지병문 국회의원, 허상만 농림부장관, 기갑서 전남지방병무청장 등 28명이 자랑스런 전남대인으로 선정됐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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