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광주지회는 지난주 광주시 동구 소재 금수장호텔에서 제1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3년 결산서 승인 및 예산안'을 승인,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광주, 전남·북 회원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구학 現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하고, 노승관(영화회계법인) 회계사를 감사로 선임했다.

이구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회계시장에도 불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그러나 전문직업인로서 긍지를 갖고 사업자의 애로를 해결해 주고, 회원 스스로 업무영역 확보 및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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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광주지회는 지난주 광주시 동구 소재 금수장호텔에서 제1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3년 결산서 승인 및 예산안'을 승인,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