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최기종)는 최근 광주시 광산구 소재 송산유원지에서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이창규 부회장, 임향순 고문, 정은선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등 회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체육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최기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 도모와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하고 "회원간 정보를 교환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구정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본회의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무사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했다.
임향순 고문은 축사를 통해 "재경 광주·전남회장으로서 회관을 마련해 입주하게 됐다"고 소개하고 "앞으로 법률시장이 개방되면 세무대리시장이 어려움에 봉착하게 될 것이므로 회원들이 단합해 재경부, 국세청으로부터 많은 업무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전남·전북·서광주·나주·광주·북광주팀으로 구성해 축구·족구·윷놀이를 함께 한 후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