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한걸음 도약하는 원년으로"

2005.01.20 00:00:00

광주세무사회, 임원회의 겸 신년인사회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최기종)는 지난주 동구 수기동 소재 제일오피스텔 19층 연회장에서 제3차 확대 임원회의를 겸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임원회의에는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임향순 고문, 광주지방회 임원및 각 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최기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의 권익보호와 친목을 도모하고 수임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회원사무소 종사직원의 이동사항을 파악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광주시내 회원사무소의 법인화 등 대형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협의회별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 등 회원들이 한걸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세무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정구정 회장은 회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본회에서 집행했던 업무추진사항으로 전자신고 세액공제, 홈페이지 개설 등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현 집행부의 검찰수사와 관련 그동안 진행됐던 사항들을 보고하면서 회원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임향순 고문은 "회계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외시장 여건에 적응하고 회원들의 업무영역을 확대하는데 전 회원이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법인외부조정의무화제도와 관련 "타 자격사에게만 좋은 일을 시킨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