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가 오는 5월9일로 다가옴에 따라 지난 14일 회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서하진 세무사와 임우순 세무사가 각각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나 경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광주세무사회는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기호 추첨을 한 결과 기호 1번 서하진 세무사, 기호 2번 임우순 세무사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서하진 후보(현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장)는 런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천행관 세무사(현 광주세무사회 홍보이사)와 김영록 세무사(현 광주세무사회 총무이사)를 각각 지명했다.
또 임우순 후보(현 광주세무사회 부회장)는 이철기 세무사(현 광주세무사회 연수이사)와 조남종 세무사(현 광주세무사고시회 고문)를 런닝메이트로 부회장 후보에 각각 지명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의 총 회원은 380여명으로 5월9일 정기총회와 함께 신임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한편 광주지방세무사회 정화윤리위원회 상임위원인 염규수 세무사가 이번 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호선됐다.
오관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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