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한 기획력과 합리적인 판단의 소유자로 조직 상하 모두에게 신망이 두텁다. '42년 경북 경주産으로 경주고와 경북대를 졸업했다.
'67년 9급 공채로 성동세무서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듬해 7급공채에 합격한뒤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80년 사무관 특승시험에도 합격했다. 이후 대구청 초대공보관을 필두로 법인세과장 영덕서장 대구청 총무과장 안동·서대구·동대구서장 대구청 징조국장 등을 두루거치는 등 30여년의 공직을 대부분 지방에서만 보낸 대구청의 대들보.
지역실정에 밝아 대구청이 지난해 심사분석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데 수훈갑 역할을 해냈으며, 특히 지역실정에 맞는 자율세정을 강조, 성실신고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왔다. '85년에는 근정포장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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