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비 59.5%…맥주 6천7백82억원 최다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국세청이 거둬들인 주세는 모두 1조9백2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9.5%의 징수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국세청이 거둬들인 주세는 맥주가 6천7백8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6.7%의 징수비율을 나타냈다.
또 희석식 소주는 1천8백32억원으로 작년 대비 64.3%의 징수비율을 나타냈으며 위스키는 1천1백84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81.1%의 징수비율을 기록했다.
이밖에 ▲청주 2백82억원으로 53.1% ▲탁·약주 1백17억원으로 98.3% ▲주정 69억원으로 47.2% ▲과실주 34억원으로 79.0% 등의 징수비율을 보였다.
한편 국세청이 지난해 거둬들인 주세는 총 1조8천3백56억원으로 전년대비 93.4%의 징수비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주종별 주세징수액 및 전년대비 징수비율은 ▲맥주 1조1천9백57억원 91.8% ▲희석식 소주 2천8백45억원 1백18.8% ▲위스키 1천4백59억원 98.1% ▲청주 5백31억원 96.9% ▲주정 1백46억원 1백.7% ▲탁·약주 1백19억원 1백52.6% 등이었다.
오관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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