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서울청장 각 일선 초도순시

2000.02.24 00:00:00

시간절약·부담없애려 4개群으로 나눠


김성호 (金成豪)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3일부터 산하관서 초도순시에 들어갔다.

이번 일선세무서 순시는 세정개혁의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추진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

이번 순시는 연초 세무서 순시와 부가세확정신고시 순시 등에 따른 중복순시를 피하고 또 관서별 순시에 따른 시간절약 및 부담해소를 위해 군별(4개군)로 실시하는 것이 이번 순시의 특징이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종로세무서(종로 중부 남대문 용산 서대문 마포), 2월25일 구로세무서(구로 영등포 강서 양천 동작 금천), 3월7일 송파세무서(송파 성북 동대문 도봉 성동 강동), 3월9일 강남세무서(강남 삼성 반포 서초 역삼)를 각각 순시한다.

이번 순시는 세무서별로 중심 세무서의 서장을 비롯, 과장 각 과 수석주무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이 참석, 서장의 업무보고와 지역·관서간 정보교환 및 지역특성에 맞는 공동대처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실시된다.

또 동일지역 관서간 협조체제 구축 및 경쟁동기를 부여하겠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특히 서장의 업무보고의 경우 일반적인 업무내용을 지양하여 관서별 특성업무 중심으로 보고가 이루어진다고 서울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순시는 23일에는 납세지원국장과 납세지원과장이, 25일에는 세원관리국장과 개인납세2과장, 3월7일에는 조사1국장과 과장, 3월9일에는 조사3국장과 과장이 각각 수행하게 된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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