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지역경제단체 세정간담회

2000.03.09 00:00:00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주석)이 지난달 28일 울산상공회의소, 지역상공인 등 경제단체들을 대상으로 시내 코리아 호텔 대연회석에서 회원업체 3백여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李柱碩 청장은 “부산청은 제2의 개청의 핵심조직으로 출발한 납세자보호담당관제의 취지를 살려 새 천년 새 시대에는 더욱더 분발하여 시민단체 언론 정당 지역의 직능단체 및 외부기관까지 민원접수창구 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李 청장은 “억울한 세금은 물론 중복조사 여부, 고지압류 절차의 정당성 등 행정절차 타당성을 검토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갖춘 정도세정의 바탕하에 억울한 과세과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며 기업은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법 테두리내 세정지원은 물론 납기연장 등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고소득계층 대도시 중심상업지역 등 고액탈루 가능성이 높은 분야는 중점관리대상으로 세원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유통질서 문란업종 대형유흥업종 고소득 전문직종과 불법거래를 통한 자금 불법유출, 변칙 상속·증여를 통한 세금없는 부의 대물림 등 탈세 유형도 집중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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