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在光 광주청장 세정운용방향 설명

2000.03.09 00:00:00

전북상의초청 간담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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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在光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전주지역 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한 간담회에 참석, 상공인들의 경영애로 및 건의내용을 청취하고 올  국세행정의 운용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주 전주리베라호텔에서 전주 익산 군산 정읍 상공인을 비롯, 관내 세무서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李在光 청장은 “세무당국은 창업과 기업하기 좋은 납세환경을 조성하겠으며 기업은 세수확보와 고용창출 등 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국민경제의 주역인 기업이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고객중심의 세무서비스 확대와 세부담의 형평성 제고를 통한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李 청장은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영세사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납세담보면제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세금애로는 최우선으로 해결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상공인들은 道내 3개 세무서(북전주·김제·진안세무서)폐지배경 설명과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李 청장은 세무전산화에 따른 조직감축의 불가피성을 밝히고 모범 중소기업에 대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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