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지역 룸살롱탈세 수사

2000.07.17 00:00:00



검찰과 국세청이 광주지역 대표적 유흥업소인 S호텔 N룸살롱과 P룸살롱의 탈세혐의를 확인하고 정확한 탈세규모 등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광주지검 특수부 함윤근 검사는 N룸살롱과 P룸살롱을 상대로 이른바 카드깡 영업을 해 온 김某씨(34세, 유흥주점업, 광주시 남구 봉선동) 등 2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최某씨(37)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위장카드 가맹업소를 차려 놓고 N룸살롱 등의 신용카드 전표를 처리해 주고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는 등의 수법으로 지금까지 5~7억원대의 카드깡을 해 온 혐의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