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廳 국세전자납부 이용자 늘어

2000.12.07 00:00:00



납세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도입된 국세전자납부제도가 점차 확산되면서 국세청 관계자들은 반색.

특히 광주지방국세청의 경우 올 10월말 현재 국세 전자납부 실적은 1천1백86건에 2백38억3천2백만원으로, 전체적인 비중에서는 미미하지만 이 제도가 지난 7월3일부터 시행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의미있는 통계로 해석.

이는 시범실시기간이었던 7~8월 두달간 전자납부한 건수는 41건 1억2천5백만원에 불과했으나 지난 9~10월의 경우 1천1백45건 2백37억7백만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돼 국세전자납부는 시간이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

유형별로는 인터넷을 통한 납부가 전체의 71.6%인 8백49건 2백24억여원으로 가장 많고 ▶전화 ARS 27.3%(3백24건 13억여원) ▶ATM 1.1%(13건 1억여원) 등으로 집계.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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