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 무신고자비율 `0'만들자

2001.01.22 00:00:00

대전청-언론매체통한 홍보등 全행정력 집중

대전지방국세청(청장·전형수)은 2000.2기 부가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무신고자 축소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제2의 개청이후 부가세 신고기간마다 무신고자들이 10%이상 늘어나 세적·세원관리에 업무량이 많이 증가되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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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수 청장은 부가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대전세무서를 순시하고 납세자들이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따라서 대전廳은 근본적으로 부가세 신고업무부터 무신고자들을 획기적으로 축소함으로써 세적·세원관리를 효율적 운영하는 계획을 수립, 무신고자 비율 제로화 운동을 거청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TV 방송 출연 및 자막홍보 등 매스컴을 통해 무신고자들이 받을 불이익에 대한 홍보활동을 비롯, 유명백화점 홍보전단에 신고안내를 삽입하고 대전시내 아파트의 관리사무실을 통한 방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관내 유명백화점 집단상가 등에 신고서 접수창고를 개설하는 한편, 대형유통 제조업체 등 세금계산서 다량 발행업체에 세금계산서의 조기발행과 교부·협조를 당부하는 등 다양한 신고안내를 실시했다.

특히 연속 무신고자, 폐업후 신고서 미제출자, 12월31일 현재 무단폐업자 명단파악 등에 신고관리를 집중하기로 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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