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조네스 세무조사팀 창설

2002.05.09 00:00:00


대전지방국세청이 전국 6개 지방국세청 중 최초로 여성 조사담당부서를 신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대전청의 여성조사담당부서 신설은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세원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청은 최근 최초 조사계장인 박영자계장(대전세무서 조사2계장)을 비롯 세무조사 전담 여직원 가운데 5명을 선발, 세무조사 업무에 투입했다.

선발된 여성인력들은 지난달 29일부터 1주일 동안 각종 조사업무에 따른 전반적인 소양교육을 받고 지난 6일부터 본격 조사업무에 들어갔다.

여성조사인력들은 남성조사직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업종인 음성·탈루, 소득세 조사업무에 바로 투입, 조사업무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활용해 세무조사를 위한 탈세와 관련된 자료수집에도 여성 조사요원들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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