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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국세청장(가운데)이 지난주 1기 국세청 명예홍보위원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2기 명예홍보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손영래(孫永來)국세청장은 지난달 29일 14층 회의실 `국세청 명예홍보위원 위촉식'을 갖고 1기 명예홍보위원인 탤런트 박상원씨와 방송인 정은아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기 위원으로 바통을 이어받은 김성환씨와 김원희씨에게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孫 청장은 “명예홍보위원은 방송인·연예인 중 세금을 가장 많이 납부했거나 성실히 신고한 경우”라며 “국세행정의 변화되고 노력하는 모습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對국민 이미지를 제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