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소득공제율 5%P 축소

2002.08.05 00:00:00

금감원, 직불카드 활성화 도모


빠르면 내년부터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받는 소득공제율이 현재보다 5%P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직불카드는 현행대로 유지돼 상대적인 혜택이 있을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지난 1일 "무분별한 신용카드 사용으로 인해 신용불량자 양산 등과 같은 사회적인 부작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체 수단으로 직불카드 사용의 활성화 개선안을 재정경제부에 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현행 신용카드사용금액 소득공제액은 지난해 법개정을 통해 신용카드사용금액의 10%P에서 20%P로 상향조정됐다.


장희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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