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稅心/民心]일선, 민원 시비 가리기 위한 CCTV설치 읍소

2002.12.12 00:00:00


일선 세무서 납세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민원실에서 발생하는 민원 분석을 위해 감시시스템인 CCTV 설치를 요구.

대구지방국세청 관내 13개 세무서 납세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국세청이 대국민 납세서비스 차원에서 일선 세무 공무원들에게 무조건 친절마인드만 강조, 민원 발생시 그 과정은 분석하지 않고 결과만으로 직원들을 평가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이같은 건의를 하고 있다고.

따라서 일선 세무서 납세서비스센터는 많은 납세자들과 민원인들이 항상 붐비는 가운데 모든 납세서비스 만족도와 세무행정을 판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곳이면서 일선 직원들의 근무실태 평가를 받아야 하는 곳으로 세무서마다 비교적 능력있고 여유있는 직원들을 이곳에 비치해 놓았으나, 때로는 일부 민원인들이 납세의 대한 이해부족에 따른 불만을 되레 세무공무원에게 시비를 걸어 화를 풀고 있어 문제.

그러나 국세청은 이러한 민원 발생에 대해 발생과정들은 분석하지 않고 그 결과만으로 해당 직원들을 평가하고 있어서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대부분의 직원들은 이에 따른 불공정을 시정하기 위한 대책으로 CCTV 설치 건의를 제기.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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