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2회 세정혁신자문委 회의 세정혁신 개선의견 수렴

2003.09.11 00:00:00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재현)은 지난 5일 오후 2시 2층 대전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세정혁신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 추진한 세정혁신 방향 및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재현 대전청장은 "납세자를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고 국세행정의 구조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국민의 입장에서 인식하고 '세금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신념으로 세정개혁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어 세정에 대한 불신요인을 과감하게 혁신하고 공정·투명·청렴한 국세청을 만들어 구조적으로 세정 외적 요인이 끼여들 수 없는 토대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청은 납세자들로부터 수준 높은 세정개혁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신뢰감을 조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납세서비스를 다지기 위해 ▶미수령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 ▶납세자의 신규 가입 및 주소변경, 각종 신고 안내문 등 E-메일 활용방안 ▶납세자들에게 불실부과에 대한 시정 결과 및 사과문 발송 ▶홈텍스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강구하기로 했다.

또 세무조사 대상 선정기준 공표 ▶세무조사 대상 선정의 객관성, 공정성 제고 ▶세무조사와 관련한 참고사항을 CEO에게 친전으로 발송 ▶부동산 거래자료 조기 수집·분석해 투기 억제 등 세무조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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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5일 제2차 세정혁신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세정혁신 방향 및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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