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稅心民心]일부 간부급 직원 근무기강 해이 '눈살'

2004.05.27 00:00:00


◆…대구청 관내 일부 간부급 공무원이 출·퇴근 시간을 지키지 않는 등 불성실한 자세로 근무해 기강해이 지적이 일고 있다.

대구청 관내 5급직 세무공무원인 某씨는 출·퇴근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또 근무시간 중에도 자리를 비우는 일이 잦아 타 직원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이같은 某 간부급 직원의 불성실한 근무행태에 대해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많은 세무공무원들은 정부가 공무원들에게 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있고, 제2의 세정혁신을 추진해나가며 성실한 국가공무원으로서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성실히 근무할 것을 당부하고 있는 때에 간부급 공무원으로서 성실치 못한 근무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지 못하는 부분은 결코 조직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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