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말 결산법인 486업체 법인세 전자신고 교육 실시

2005.03.28 00:00:00

북광주서


북광주세무서(서장·이영모)는 최근 지하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리법인을 비롯한 비영리법인, 당기순이익과세 법인을 대상으로 전자신고 확대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북광주서는 관내 법인 중 12월말 결산법인 486개 업체를 대상으로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상세한 설명으로 교육에 참가한 실무자들의 전자신고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법인세 전자신고절차와 편리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법인사업자 99%이상이 전자신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북광주서는 대부분의 공익법인들이 세무업무를 볼 수 있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법인세 신고 때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자기조정법인 및 외부조정법인 가운데 새마을금고, 영농조합법인, 이자소득만 있는 비영리법인 등 수동입력된 법인에 대해선 전자시연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문성준 세원관리2과 법인계장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전자신고를 유도함으로써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신고오류 발생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면서 업무효율을 극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광주서는 지난주 관내 2004.12월말 법인사업자 중 수동신고법인과 신규법인에 대해 국세청 홈택스서비스를 이용한 전자신고 방법 및 주요 오류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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