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북지역 세금 인센티브 1천957명 수혜

2005.04.11 00:00:00


광주, 전남·북지역에서 납세 인센티브 혜택을 받는 납세자가 2천여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丁 珉)은 성실납세자들이 세금 납부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납세담보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세금포인트 1천점이상 자가 1천9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4년 1천263명에 비해 54.9%가 증가한 것이다. 광주청은 적립된 세금포인트에 따라 납세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포인트가 100점이상인 경우는 연간 2억원 한도로 납기연장 또는 징수유예시 납세담보를 면제받을 수 있다. 납세담보 면제금액은 적립된 포인트에 10만원을 곱한 값의 절반이다.

세금포인트 1천점이상 자는 포인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횟수에 상관없이 민원증명 택배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세무서 방문시에는 민원실에 설치된 '성실납세자 전용창구'에서 우선 민원처리가 가능하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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