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탈세에 대해 더이상 용납못해 

2006.03.24 11:07:33

노 대통령은 증세 문제에 대해 “월급쟁이가 봉이냐는 지적이 있지만 사실 상위 소득자 20%가 근로소득세의 90%, 종합소득세의 96.7%를 내고 있는 것을 알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23일 오후 1시 네이트, 다음, 야후, 엠파스, 파란 등 5대 포탈사이트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노대통령,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세금을 올리더라도 모든 봉급 생활자를 봉으로 만들자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 문제에 대해 추후 함께 생각해 보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그는 참여정부 임기동안 국세청이 상당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탈세를 잡기 위해 노력해 왔음을 언급하며 “탈세에 대해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조세 형평이 확실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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