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대전청 조사1과장은 대전관내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운영과 관련된 세무지식”을 특강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는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세무강좌에 대해 강의요청이 있어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김과장은 따뜻한 조사세정에 대한 홍보  성실신고 유도를 위한 세무조사와 역할, 세무조사에 대한 세수가 차지하는 비중, 세무조사의 선정과 공정성 등 이었으며 참석자들은 세무조사행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 더욱 흥미진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과장은 정기조사 대상자 중 성실하게 신고한 것으로 인정되는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서면조사, 현지확인 조사만으로 조기에 종결하는 지도·상담 중심의 간편조사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하고 조사기간을 단축하되 철저한 준비조사로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납세자 부담은 최소화 하는 세무조사업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는 최근 국세청에서 발간한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책자를 배부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고압적이고 권위적인 이미지에서 서비스행정기관으로  거듭나고  세무조사가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수단이라는 데  올바른  이해를 갖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