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회장 조양호)은 28일 정석기업 김종선(金鍾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07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한국공항 한문환(韓文煥) 부사장, 인천국제공항급유시설 노송성(盧松成) 부사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승진 임원규모는 부회장 1명, 사장 2명, 부사장 3명, 전무 1명, 상무A 14명, 상무B 19명, 상무보 18명, 상무대우수석사무장 1명 등 59명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의 비전을 조속 달성하기 위해 열정과 추진력이 있는 인물 위주로 승진시킴으로써 역동적인 조직분위기를 형성해 세계적인 수송물류그룹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데 중점을 두었다.
국내 최대 육해공 수송 물류 전문기업인 한진그룹은 불확실한 경영환경하에서도 제휴 강화, 항공 및 해운노선 개척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충해 세계적인 수송물류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한진그룹 승진 임원]
◆ 대한항공 : 40명
▲부사장
장경환(張暻煥), 조항진(趙恒震)
▲전무
이상균(李相均)
▲상무A
김세한(金世漢), 정영학(鄭英鶴), 김남선(金南瑄), 최준철(崔準哲),
김맹곤(金孟坤), 김종남(金鍾南), 권오상(權五常), 장완수(張完守),
박용순(朴容淳), 김충남(金忠男)
▲상무B
최문규(崔文圭), 강동기(姜東基), 조현아(趙顯娥), 유연길(柳然吉),
윤 신(尹 伸), 이진걸(李珍杰), 이내규(李來珪), 조병택(趙炳澤),
황명선(黃明善), 조규빈(曺圭彬), 황 철(黃 哲), 이유성(李有盛)
▲상무보
김재호(金在浩), 유종석(兪宗奭), 조원태(趙源泰), 한기두(韓基斗),
신현오(申鉉旿), 이화석(李和錫), 이종석(李鍾奭), 김규환(金圭煥),
장광수(張光洙), 박운호(朴運浩), 한상길(韓相吉), 서화석(徐華錫),
안상훈(安祥勳), 함명래(咸明來)
▲상무대우수석사무장
서성희(徐聖姬)
◆ 정석기업 : 1명
▲부회장
김종선(金鍾善)
◆ ㈜한진 : 6명
▲상무A
김석규(金石圭)
▲상무B
양태규(梁泰奎), 최정석(崔晶錫), 이구선(李求善)
▲상무보
신용원(申容元), 예상곤(芮相坤)
◆ 한국공항 : 6명
▲사장
한문환(韓文煥)
▲상무A
오세윤(吳世潤), 조 윤(趙 允)
▲상무B
유병주(兪炳柱)
▲상무보
심왕돈(沈王敦), 김대산(金大山)
◆ 인천국제공항급유시설 : 1명
▲사장
노송성(盧松成)
◆ 한진정보통신 : 3명
▲부사장
김성수(金聖洙)
▲상무A
박무화(朴茂華)
▲상무B
전장식(全壯植)
◆ 항공종합서비스 : 1명
▲상무B
김석환(金錫煥)
◆ KAL호텔네트워크 : 1명
▲상무B
구태경(具太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