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공무원의 능력 개발 및 연구성과를 지방세 제도 및 운영 개선에 반영하는 지방세 공무원 업무 연찬회가 올해 5월중 전남도에서 열린다.

행자부는 지난달 말 전국 지방재정담당관들에게 내용을 시달하고, “지방세 연찬회를 통해서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협력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금년 연찬회는 지방세 제도·운영 관련 현안과제 중심으로 3~4개 세션별로 운영하고, 세정인의 밤, 세정인 한마당 등 협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연찬회를 위해 발표주제·운영 관련 의견 수렴 및 개최계획을 지난달에 마무리하고, 행자부는 행자부 직원 및 자치단체 지방세 담당공무원 등 총 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의 연찬회는 4월 말 경기도에서 열고 약 48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납세자 만족 지방세정 혁신을 위한 과제 및 주요 현안 중심의 사례 연구 발표와 패널토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