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청 법인납세 총괄업무를 맡아 3년 동안이나 한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해 온 대구청 김동수 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15일 자로 단행한 국세청 서기관 승진인사에서 승진의 영광을 차지한 김동수 대구청 법인납세과장은 지난2004년7월부터 대구청 법인납세과장을 맡아 지금까지 성실하면서도 또 열심히 맡은바 업무를 잘 처리해 옴으로서 주위로부터 많은 격려와 함께 승진 대상자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특히 김동수 과장은 책임감이 투철해 바쁘게 돌아가는 업무에 있어서 밤을 세워가면서도 그때그때 일을 처리해 내는 성실성을 보였고 각종보고서 등 자료준비를 비롯 중요한 업무를 맡아 훌륭하게 해 내는 등 매우 돋보인 노력으로 능력을 인정을 받아 같은 업무를 장기간 보아왔다.

따라서 김동수과장은 탁월한 업무능력 뿐 만 아니라 말보다는 실천으로 또 항상 솔선수범하고 보고서를 직접 작성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바쁜 일을 잘 마무리하고 리더 해 과 수장으로서 직장 융화를 이루고 나아가 업무실적을 올리는데 기인했다.

서기관 승진의 영광을 과 직원들과 주위 모두에게 돌리고 싶다는 김동수 과장은 지난82년 7급 공채로 세무공무원을 시작 그동안 일선 세무서 조사과장 대구청 개인납세2과장 그리고 법인납세과장을 맡아오고 있다.

지난해 모범 세무공무원으로 발탁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 과장은 대구태생으로 계성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