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남문)은 5일 대전상공회의소 송인섭 회장, 청주상공회의소 이태호 회장, 대전지방국세동우회 김보현 회장, 대전지방세무사회 박종근 회장, 모범납세자 등 15명과 지방청 직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납세자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교차로(주)(대표이사 장성자), 미성산업(주)(대표이사 우진명), (주)에스알아이텍(대표이사 주동근)이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상, 삼우주물(대표 손병국), 휴라이프한의원(원장 김권)이 국세청장상, (주)충남도시가스(대표이사 강상원), (주)도원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신현인)이 대전지방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세정협조자로는 대전지방세무사회 길중석 사무국장, (사)충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이연박 사무국장이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상, 삼성전기(주) 최기호 경리과장, 대전광역시 서부교육청 안태천 행정주사보가 대전지방국세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남문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국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2007년 세제 및 세정운용 과제로,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에 대한 세제지원으로 지속가능한 폭넓은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고 경제·사회적 여건변화에 대응하여 조세제도를 선진화함으로써 세제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했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5일부터 9일까지를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세금에 대한 국민인식의 패러다임 전환 등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홍보를 적극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