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 제2회 '三多人' 박종호.김두식씨 선정

2008.07.10 14:44:01

제주세관(세관장. 김용현)은 10일(목) 2008년 2분기 '제주세관 삼다인'으로 박종호 관세행정관과 김두식 관세행정관을 선정, 시상했다.

 

 

'삼다인'상은 제주세관이 분기마다 창의와 실용, 국민 섬김의 자세, 조직발전을 위한 성과창출 등 3가지 공헌실적을 통틀어 직원들의 추천과 심사에 의해 선정된 우수 직원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박종호씨는, 감귤 초콜릿을 활용한 FTA비지니스 모델 개발을 통한 업체 컨설팅 및 지원과, '제주도 新경제혁명' 아이디어 공모에서 'FTA비지니스 모델을 활용한 경제활성화 방안'으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수상 등의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또한 김두식씨는, 제주지역 수출입업체를 대상으로 규제개혁과제를 발굴해 무역환경을 개선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무역환경 조성과 빠르고 편리한 수출입통관업무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두 직원 모두 부부가 함께 제주세관에 근무하는 관우(關友)부부로, 직장과 가정에서 늘 함께하는 행복인생의 파트너로 유명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용현 세관장은 "앞으로 지역발전과 사회봉사 공헌 실적도 '삼다인' 선정 항목에 추가할 계획으로 늘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세관 직원이 돼 줄 것"을 강조했다.

 



광주=박철웅 기자 mail@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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