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 발전 전략 시스템' 마련

2011.02.11 08:49:00

서울주류협회 정기총회…선진유통 확립 등 5대사업 확정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10일 63빌딩 세콰이어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다<사진>.

 

서울협회는 올해 선진유통 확립, 공익활동 강화, 회원 화합 단결을 목표로 5대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종합주류도매 면허권 보완대책 강구, 회원사 미거래 재고상품 관리, 내구소비재 관련규정 개정 등 종합 주류 발전 전략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주류카드거래제, RFID시스템, 전자세금계산서제도 등 주세관련 3대 제도를 성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조사의 리베이트 및 도매사업자의 지입차량 운영행위를 근절하는 등 주류 유통질서 확립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회원사간 단합 및 거래분쟁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단합대회 개최, 거래분쟁조정위원회 기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청소년 장학사업, 건전 음주문화 캠페인 등 공익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서울회는 올해 예산으로 7억여원을 확정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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