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덕환 북광주세무서장<사진>이 33년간 재정역군으로 봉직하다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내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개최하고 후진을 위해 용퇴한다.
전남 장흥 출신인 위 서장은 광주고를 졸업하고, 지난 78년 7급 공채로 밀양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일선서 및 주요보직 계장을 두루 역임하며 국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위 서장은 지난 94년 광주서 재산2주무 재직 시 미결업무축소 및 세수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위 서장은 지난 99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광주고등법원 파견, 광주서 조사과장, 서광주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광주청 개인납세1과장, 조사1국 1과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보직에서 탁월한 역량과 실력을 발휘했다.
이후 지난 07년 8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목포서장, 북광주서장 등을 역임하며, 친절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세무행정을 펼쳐왔다.
위 서장은 재임기간 동안 우수 직원에 대한 격려와 표창으로 직원간 건전한 경쟁 및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영세사업자와 노약자, 장애인 등에 대한 납세서비스 증진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국세청의 대국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목포서장으로 재임할 당시에는 전 직원과 합심해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손가정과 아동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09년도 조직성과 평가에서 광주청 1위를 달성해 '2010년 납세자의 날'에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위 서장은 "북광주세무서장을 끝으로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그동안 어려울 때마다 격려해준 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세공무원으로서 커다란 자긍심과 보람을 가지고 앞으로 시작하는 제2의 인생도 즐겁고 알차게 열심히 생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 서장은 퇴임 후 광주 서구 화정동 소재, 추선회관 2층에서 그동안 국세청 재직 당시 여러 분야에서 쌓았던 전문지식과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납세자를 대변하는 세정협조자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