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고위직인사…'A씨 평 듣더라' 등 '카더라' 무성

2015.12.18 10:54:47

◇…연말 '인사의 계절'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이르면 다음주경 국세청 고위직 인사의 뚜껑이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지만 아직까지는 '카더라 통신'만 무성한 분위기.

 

경제부총리 등 총선용 장관 인사에다 사정기관 검찰·경찰의 고위직 인사가 아직까지 수면위로 부상하지 않으면서 국세청 고위직 인사 역시 아직까지는 수면 아래에 잠복해 있는 상태.

 

이런 가운데 세정가에서는 'A지방청장에 대한 평가가 어떤지 들어보고 있더라' 'A씨와 B씨가 주목할 대상이다' 등등 '카더라' 설이 난무.

 

특히 연말 연령명퇴 대상인 1957년생 지방청장 두 명 외에 누가 용퇴 대상에 합류할지를 두고 여러 관측들이 나돌고 있으며, 대체로 상당수 지방청장급이 용퇴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우세한 분위기. 

 

세정가 한 인사는 "고위직 인사를 심하다 싶을 정도로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박근혜정부의 인사스타일인 지, 아니면 너무 틀어쥐고 있는 것은 아닌 지 인사 때만 되면 답답할 때가 많다"고 지적.

 



세정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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