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세관장 조규찬)은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납세의식 고취를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으로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과 관세청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조규찬 세관장은“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관내 수출입업체와 납세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의 원활한 기업활동과 납세행정 편의 증진 등 파트너십에 기초한 선진납세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세관은 표창을 수상한 납세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오는 8일까지 세관 1층 로비에 모범납세자의 사진을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