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살고 있는 빌라에서 딸의 남자 친구를 감금하고 폭행한 뒤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른 50대 여성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9일 자신이 살고 있는 2층 빌라에서 딸과 애정행각을 벌였다는 이유로 딸의 남자 친구를 감금하고 폭행한 뒤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른 A(50·여)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8시께 인천 서구의 한 빌라에서 딸 B(21)씨와 남자 친구 C(22)씨가 애정행각을 벌인다는 이유로 딸의 남자 친구를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감금하고 폭행한 뒤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른 혐의를 ?굅？있다.
경찰은 "여자 친구 엄마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거실에서 무릎을 끓고 있는 C씨를 발견, 범죄 사실을 인정하는 A씨를 임의 동행 조사했다.
- 1 '세무대리' 흉내도 안돼…세무사법 개정안 국회 통과
- 2 연말 국세청 국·과장급 인사 폭 예상보다 커지나?
- 3 '3인 세무법인' 세무사법개정안 국회 통과…64년만에 세무사제도 선진화 결실
- 4 "회계기본법 제정은 제2의 회계개혁…회계제도 중대한 전환점 될 것"
- 5 국회, 본회의 열어 내년 예산안·세법개정안 등 108건 의결
- 6 더존비즈온-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OmniEsol' 기반 대외사업·글로벌 공략 나서
- 7 "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제, 등록회계사수 요건 재설계 필요"
- 8 신뢰회복 위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까지 만든 이 시점에…
- 9 국세청, 강남4구·마용성 고가아파트 증여 2천77건 전수검증 나서
- 10 내년 세무사 1차시험 원서접수 3월23일부터…관세사는 2월2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