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득 2천만원 넘는 사람 17만9천명

2021.12.22 12:00:00

1인당 평균 2억7천800만원

 

지난해 금융소득이 2천만원을 넘는 금융소득종합과세자가 17만9천명으로 나타났다.

 

22일 국세청이 공개한 2021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귀속 금융소득 종합과세대상에 해당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사람은 17만9천명으로 전년(15만9천명)에 비해 2만명(12.6%) 증가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자의 1인당 평균소득은 2억7천800만원으로, 주소지별로 서울이 3억6천200만원으로 가장 높고 부산 2억5천700만원, 광주 2억5천500만원 순이었다.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인원은 802만1천명으로 전년(759만6천명)에 비해 42만5천명(5.6%) 증가했다.

 

이들의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은 208조5천억원, 총결정세액은 37조4천억원으로 전년(195.9조원, 34.9조원)에 비해 각각 6.4%(12.6조원), 7.2%(2.5조원) 증가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