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3억5천만弗
제2단계 외환자유화 조치 시행이후 증여성 송금 등 해외로 빠져나가는 대외경상지급 규모가 지난해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해외여행경비, 증여성 송금 등 대외경상지급 규모는 올들어 1월 3억2천2백만달러, 2월 3억5천2백만달러 등 소폭 증가세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지난달 5만달러초과 증여성 송금은 11건에 3백23만달러로 지난 1월의 1천71만달러보다도 7백만달러 정도가 감소했다.
또한 1만달러초과 외화반출 세관신고실적도 지난달 1백43건, 총 4백1만달러로 1백87건, 3백50만달러를 기록한 전월에 비해 소폭 증가에 그쳤다.
이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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