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07 지방세정 혁신 연찬회 가져

2007.05.29 08:34:08

창원시는 지난 25일 지방세제 및 세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지방세정혁신 업무 연찬회를 창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시 본청 세무과와 납세과, 읍면동 세무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발표, 지방세지출 예산제도, 우수자치단체 사례, 세정혁신 특강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정의 여러 혁신적인 사례가 발표됐다"며 "이를 통해 납세자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제공, 신세원 발굴 등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또한 서로간의 연구발표 자료를 비교·검토해 학습기회의 부여와 직장 내 연구분위기 조성과 세무정보 교환의 장이 됐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세무과 오석찬(세무7급) 씨가 "유흥주점중과세 개선 및 세수증대 방안", 강성대(세무8급) 씨가 "체납자 기준의 고지서 제도", 납세과 김춘희(세무8급) 씨가 "체납처분 불가한 재산처리 방안", 용지동 심지룡(세무8급) 씨가 "자동차세 수시고지 개선방안" 등에 대해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연구발표에 이어 창원대 세무학과 김철영 교수가 '지방세정의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일선 세무공무원들이 시간과 환경변화에 따라 신축적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원시 허환구 경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찬회를 통해 잘못된 부분을 개선해 세무업무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써 달라"며 "6월 자동차세, 7월 주택분재산세, 8월 주민세 등 정기분 지방세가 계속 부과됨에 따라 부과에 공정을 기하고 체납세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준 기자 kim64@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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