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체납엔 '자동차 자동인식시스템'이 필수

2007.06.12 17:38:53

인천시, 차량 탑재형 기계시스템 도입 시행

'차량탑재형 자동차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이 자동차세 체납 차량 선별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어 지자체 지방살림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하여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시·군·구 합동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로 인해 업무에 있어 효과적이라고 평했다.

 

 

 

시가 이번에 실시하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은 예전에 PDA기를 이용하여 영치하던 방식과는 달리 차량에 탑재하여 자동차 번호판을 자동인식하는 『차량탑재형 자동차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

 

 

 

지금까지 중구와 동구관내를 시범 실시하여 본 결과 매일 60대 이상의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약 2천5백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 기존의 해당 군·구 소관 체납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던 방식과는 다르게 타구에서 체납된 자동차까지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는 것도 특징으로 이로 인해 영치업무의 효율화를 거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량탑재형 자동차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은 PDA기를 이용하여 번호판을 영치할 때 시간당 약150~200대 정도를 조회했다"며 "본 하지만 본 시스템은 약 3천대 이상의 자동차를 조회하여 체납자를 선별 번호판을 영치해 자동차번호판영치의 능률제고에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준 기자 kim64@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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