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연 회장 "여성세무사회 발전하려면 화합이 관건"

2007.06.21 08:21:17

홍천세미나에서 단합강조, 8월 조세세미나 개최 등 결의

여성세무사회(회장·김옥연)의 제12대 신임 임원들이 모여 이사회를 개최하고 조세세미나 등 향후 행사 및 진행 업무에 대해 의결했다.

 

여성세무사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홍천 대명비발디콘도에서 19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 개최와 임원간의 화합 행사를 가졌다.

 

 

김옥연 회장은 이날 이사회 개최 인사말에서 "제12대 임원회의를 처음 개최하면서 여성세무사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며 "안건 처리 과정에서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내주기 바라며, 하룻밤을 같이 보내며 화합해 보자는 의미로 가까운 홍천에 온 것이므로 이 기회를 통해서 서로간에 얼굴도 익히고 마음을 나누기 희망한다"고 행사 목적을 제시했다.

 

여성세무사회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주요 안건으로 8월 조세세미나, 10월 가을전국대회, 12월 신입회원환영회 등을 확정했다.

 

조세세미나는 8월 29일 전후로 개최하고 주제·발표자·장소·초대자 등은 상임이사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가을전국대회는 10월 5일~6일에 단독 주최하되 지방회장의 주관으로 지방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그동안 숙원이었던 월간지나 계간지 발행건에 대해서는 격년제로 발간하던 것도 중지됐던 사례에 비추어 "발행을 하면 더욱 좋을 수가 있지만 실현하기가 아직은 역부족이다"라는 의견으로 모아져 결국 앞으로 2년 이내에 발간을 목표로 준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옥연 여성세무사회장을 비롯해 방경연 전 회장, 김선미 부회장 등 19명의 임원진들이 참석 1박 2일간 여성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김형준 기자 kim64@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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