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회 공인회계사 2차시험, 7월3일 한양대에서 실시

2007.06.25 10:34:56

한양대에서 이틀간 실시

제 42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이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한양대학교에서 치러진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19일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장소 및 시간과 유의사항을 공고했다.

 

응시생들은 시험 당일날 오전 9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 좌석에 착석해야 하며, 응시생 중 응시번호가 076-0001~076-1875가 되는 이들은 한양대 제1공학관에서 치르게 되고, 077-0001~077-0950의 응시생들은 한양대 제2공학관에서 치르게 된다.

 

시험 과목은 첫날 세법, 재무관리, 회계감사를, 둘째날에는 원과회계, 재무회계를 치르게 된다. 각 과목마다 배점은 100점으로 시험시간은 각각 120분이 배정된다. 첫날과 둘째날 모두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시험 주최 측은 유의사항으로 "반드시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당일 지정된 시험실 좌석에 착석되어 있어야 한다"며, "시험 당일에는 응시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흑색이나 청색 필기구(싸인펜 또는 연필 종류 제외), 단순 계산기능만 있는 전자계산기를 지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반면, 시험실 내에서는 휴대전화기, 디지털카메라, MP3 등 전자기기를 소지한 응시자는 시험 자체가 무효로 처리가 되므로 절대 휴대해서는 안되고, 또 시계가 비치되지 않으므로 휴대전화기나 전자기기로 사용하지 않은 개인용 시계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답안 작성시 "답안을 정정하기 위해 수정테이프(또는 수정액)를 사용할 수 있지만, 오염·탈루 등에 따른 채점 과정에서의 불이익은 응시자 책임이다"라며 유의 사항을 전했다.

 



김형준 기자 kim64@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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